[단독] 의문의 남성 도로 위 '불쑥'...택시 전복돼 / YTN

2017-11-15 1

보행자의 진입이 금지된 자동차 전용도로에 40대 남성이 나타나 도로를 활보하는 가운데 택시가 뒤집히는 사고가 났습니다.

서울 광진경찰서는 어제 새벽 5시쯤 서울 중곡동 동부간선도로에서 달리던 택시가 전복돼 택시기사 61살 지 모 씨와 승객 1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.

YTN 취재 결과, 사고 당시 44살 양 모 씨가 자동차 전용도로에 들어와 1km 정도를 활보한 뒤 달아났다 경찰에 붙잡힌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

경찰은 택시기사와 도로 중앙에 갑자기 나타난 양 씨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.

이경국 [leekk0428@ytn.co.kr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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